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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사망원인 1위 암 원인 예방방법

by 리뷰하는 김과장 2022. 10. 2.

 

이번에는 사망원인 1위 암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사망원인 1위 암 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망원인 1위 암 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시다면 따라오세요

 

 

 

 

 

1.사망 원인 1위 암 - 암이란?

 

매년 암(악성신생물)으로 인한 우리나라 사망자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암 발생 부위별 사망률은 폐암, 간암, 대장암 순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암으로 인한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은 2020년 160.1명으로 전년 대비 1.9명(1.2%) 증가했습니다.

 

암이란 무엇인가요?

인간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가장 작은 단위를 세포(cell)라고 부릅니다. 정상적으로 세포는 세포 내 조절기능에 의해 분열하며 성장하고 죽어 없어지기도 하여 세포수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세포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면 비정상적으로 세포가 변하여 불완전하게 성숙하고, 과다하게 증식하게 되는데 이를 암(cancer)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2.사망 원인 1위 암 - 암이 발생하는 신체부위

 

 

 

암이 발생하는 특정 신체 부위가 있나요?

암은 인체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인종, 국가, 성별, 나이, 생활습관, 식이습관 등에 따라 다양한 부위의 암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암과 종양은 어떻게 다른가요?

종양은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모든 종괴를 총칭하여 말합니다. 말하자면 모든 혹은 종양인 셈입니다. 그런데, 이 종양은 크게 양성과 악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 중 악성종양이 암인 것입니다. 양성종양은 위치에 따라서 외관상 문제가 되거나 혹은 생활에 불편을 줄 수는 있으나, 생명에 영향을 주는 등의 중요한 의미는 없습니다.

 

 

3.사망 원인 1위 암 - 암의 특성

 

 

암의 특성은 무엇인가요?

암은 생물학적으로 정상적인 세포 혹은 조직과는 매우 다른 특성을 갖습니다.

첫째, 암은 하나의 세포로부터 기원합니다. 즉 한 세포가 수차례의 돌연변이를 거쳐서 암세포로 변하게 되면 이로부터 분열과 증식을 계속하여 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둘째, 일단 발생한 암은 정상적인 성장 조절을 받지 않게 됩니다. 정상 조직은 일정한 크기가 되면 더 이상 성장을 하지 않지만 암은 성장을 계속하여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큰 종괴를 형성하게 됩니다.

셋째, 침윤성 성장을 하는 것입니다. 이는 암이 성장하면서 주변의 정상 조직을 파고들면서 자라는 것을 말하는데, 때로는 암 주변의 큰 혈관이나 조직을 침윤하여 수술적 절제를 어렵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넷째, 암은 미분화 상태라는 특성을 갖습니다. 정상 조직은 장기마다 고유의 조직학적 특성을 갖는데, 암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를 미분화라고 하며, 이런 미분화 특성 때문에 어떤 경우는 조직검사를 시행한 후에도 원발 부위를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지막 특성은 전이입니다. 전이란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은 조직으로 암이 번져가는 것을 말하는데, 일단 전이가 발견되면 일반적으로 말기 암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전이의 유무는 치료의 방침을 정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4.사망 원인 1위 암 - 암의 발생원인

 

 

 

대표적인 암 발생 원인

① 흡연

- 담배연기는 암을 일으킬 수 있는 24개 이상의 화학물질 포함-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위암, 췌장암, 신장암, 방광암 발생과 밀접한 연관

② 음주

- 알코올 섭취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등의 위험을 높임- 암 발생 위험도는 음주량에 비례하며, 특히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할 경우 위험도가 증가함

③ 작업적 노출

- 작업환경에서의 특정 화학성분에 대한 노출이 암의 원인이 됨- 직업성 암은 폐암이 가장 흔하며, 피부암, 요로계암, 비강암, 흉막암 등도 발생할 수 있음

④ 감염

- 암 발생자 10명 중 1~2명은 만성 감염으로 인하여 암이 발생한다고 추정됨- B형간염바이러스(HBV), C형간염바이러스(HCV),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헬리코박터균(H. pylori), 엡스타인바바이러스(EBV), 간흡충(C.sinensis)등은 국제암연구소에서 지정한 발암1군에 속하며, 카포시육종헤르페스바이러스(KSHV), 인간T세포바이러스(HTLV-1)등이 암을 유발할 수 있음

⑤ 방사선

- 방사선은 염색체에 절단과 전위를 일으키고 드물게 점돌연변이를 일으키기도 하여 암을 유발하는 유전적 손상을 야기함- 백혈병, 갑상선암 등이 흔하나 실제로는 어떤 세포라도 방사선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 암세포로 변환될 수 있음

⑥ 호르몬

- 여성호르몬, 출산 및 폐경 등이 자궁내막암, 난소암,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끼침- 경구피임제는 유방암의 위험도를 약간 높이나 난소암과 자궁내막암의 위험도는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⑦ 식이습관

- 약 30%의 암이 식이 및 영양과 관련됨 - 과다한 염분 섭취는 동맥혈압을 높이고 위암의 발생률을 높임 - 고칼로리/고지방식은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내막암 등의 발생률을 높임- 적절한 운동, 체중관리, 신선한 채소의 섭취는 구강암, 폐암, 자궁경부암 등의 위험을 낮춤

 

 

 

5.암 예방방법

 

 

 

1. 담배를 피우지 마세요.
담배연기에는 암을 일으킬 수 있는 24개 이상의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습니다. 암으로 인한 사망자 중 3분의 1이 흡연과 관련 있으며, 흡연은 암 사망 원인 중 가장 큰 단일 요인입니다. 특히 폐암은 사망환자의 약 85%가 흡연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 구강, 후두, 식도, 위, 췌장, 신장, 방광암 등도 흡연과 관계가 깊습니다. 금연을 한 뒤 10년 후에는 흡연을 계속한 사람에 비해서 폐암의 발병률이 2분의 1로 감소하고, 15년 후에는 6분의 1로 감소합니다.

2.지방과 칼로리를 제한하세요.
고지방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의 발생율이 높습니다. 지방과 칼로리의 과다한 섭취는 비만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입니다. 비만은 신체의 내분비 체계를 변화시켜 세포 분열을 가속화시켜 암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만이 대장암, 유방암, 췌장암, 전립선암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라는 연구결과에서 볼 수 있듯 지방과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은 서구형암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여러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입니다.

3. 과도한 양의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세요.
과도한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면 구강, 목, 식도 등 특정한 부위에서 발생하는 몇몇 종류의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알코올을 과잉섭취하면 에너지원인 체지방을 고갈시켜 체력을 떨어뜨리며, 체지방이 완전히 없어지면 알코올 자체에서 에너지를 취하기 때문에 면역기능까지 저하됩니다. 특히, 담배와 술을 함께 하는 사람이 구강암과 식도암에 걸릴 확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높습니다.

4. 너무 짜고 맵거나 불에 직접 태운 음식을 삼갑니다.
국내 암 발생 1위인 위암의 경우 짠음식이나 소금에 절인 음식이 위점막을 손상시켜 암 발생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동아시아, 북유럽, 서유럽 등 음식을 짜게 먹는 나라의 위암 발생이 미국보다 2~3배 높다는 점은 짠 음식과 암발생과의 연관성을 설명해 줍니다. 또한, 냉장고의 보급으로 음식을 소금에 절여 저장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위암 발생율이 낮아졌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숯불에 구운 쇠고기 등 가열로 검게 탄 식품에는 발암성이 강한 벤조피렌 등 여러 가지 발암물질이 생성됩니다.

5. 과일, 채소 및 곡물류를 충분히 섭취하세요.
당근 차 쑥갓 시금치 미역 등에 많은 베타 카로틴은 산화방지, 활성산소 제거, 암세포 증식 억제, 발암억제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추 파슬리 케일 다래 등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발암과정의 초기 단계를 저지하여 정상 세포가 돌연변이 세포로 되지 못하게 합니다.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이 강하여 베타 카로틴과 함께 암발생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차단하여 세포의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또 과일 채소 곡물류에는 섬유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대장암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통밀빵 귀리 쌀 등에 포함된 곡물 섬유소를 많이 먹으면 위암의 위험도도 낮출 수 있습니다.

6. 적당한 운동을 하되 무리하지 않습니다.
일주일에 5일, 하루에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운동을 하면 혈중 철분이 감소되어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아줍니다. 운동은 배변활동을 활성화해 대변에 섞여 있는 발암물질이 대장이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 대장암의 발생을 줄입니다.

7. 스트레스를 피하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계의 변화로 직접 암을 일으키거나 암의 진행을 촉진시킨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으나, 스트레스는 암발생 위험을 높이는 흡연이나 알코올 섭취 등 위험한 생활습관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많은 연구에서 스트레스와 면역기능, 암과의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면역체계를 변화시키며, 특정 면역세포의 수와 활동이 저하되면서 암이 유발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위에서 열거된 암 예방원칙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 흔하게 듣는 “뻔한‘ 이야기들이나, 이런 원칙을 실천하는 것이 어떤 보약을 먹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고 힘든 일입니다. 암은 갑자기 발생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식별 가능한 크기로 자라는 데는 몇 년 혹은 몇 십년이 걸리며, 그 과정에서 인체가 암을 제거할 수 있는 기회는 수없이 많습니다. 좀 더 신체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위의 생활 지침을 지키면서 건강검진을 규칙적으로 받는 것이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암 예방법이라 하겠습니다.


 

6.마치며

 

이렇게 해서 사망원인 1위 암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사망원인 1위 암 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정보가 되었을것 같군요~ 다음에는 더욱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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